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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오목가슴’, 꼭 수술해야 할까?
최근 한 교육 프로그램에서 ‘오목가슴’에 대한 내용을 다뤄 주목받고 있다. 출생아의 300~400명 중의 1명꼴로 발생하는 오목가슴은 가슴이 선천적으로 과도하게 함몰된 기형으로, 앞으로 튀어나온 형태의 ‘새가슴’과 반대되는 개념이다. 선천성 흉벽 기형 중 가장 흔한 병변에 속한다.

진찰받고있는 어린이



오목가슴, 왜 나타나는 걸까?

오목가슴의 원인은 늑연골이 과다 성장함으로써 뒤틀리고, 가슴 안쪽으로 앞가슴이 함몰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아직 정확한 발생 기전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다. 일부에서는 특정 질환들과 연계되어 나타나는 경우도 있고 간혹 가족력이 존재하기도 하나, 대부분 뚜렷한 원인을 알 수 없이 자연발생적으로 나타난다. 보통 여자보다 남자가 발생할 확률이 4~8배 이상의 차이를 보인다.

오목가슴, 꼭 수술해야 할까?

오목가슴일 경우 흉곽이 과도하게 움직일 때 늑연골 접합부에서 통증을 느끼거나 운동 시 호흡곤란을 느낀다고 호소한다. 가슴 함몰 정도가 중등도 이상일 경우에는 안쪽에 위치한 심장이 눌리기도 하고, 성장하면서 폐의 용적이 감소할 수도 있다.

가슴이 함몰된 정도에 따라 증상의 차이가 있지만, 보편적으로 유아기와 청소년기에 별다른 불편 없이 지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꼭 수술해야 할까’라는 의문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오목가슴은 어릴 때는 큰 이상이 없지만 성장할수록 비대칭으로 변형되기도 하고, 폐 염증이나 천식 등 다른 질병을 동반할 수도 있다. 또 청소년기에 수술을 받게 되면 골격이 크고 뼈가 단단해 통증도 그만큼 많이 느끼게 되고, 외모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도 있으므로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좋다.

3~6세 무렵에 교정하면 늑연골이 아직 말랑말랑하고 수술 부위의 치유가 빨라 초등학교 입학 전에 증상을 고칠 수 있고 성장과 발육에도 도움이 된다.

어떻게 수술하나

오목가슴 수술의 종류로는 라비찌 수술, 흉골 반전술, 너스 수술 등이 있는데, 최근 많이 하는 수술로는 ‘너스(Nuss) 수술법’이 있다. 겨드랑이 양쪽 밑 1~2cm를 절개하여 쇠막대를 삽입해 들어간 가슴뼈를 들어 올려 교정하는 방식이다. 수술 후에는 아이의 성장에 맞춰 2~3년 후에 몸 안에 고정되어 있던 너스 바를 뽑아내야 한다. 이 수술 방법은 양측 가슴에서 시행되지만, 수술 절개 부위가 매우 작을 뿐 아니라 수술 시간도 짧은 만큼 회복 기간도 1~2주 정도로 짧다는 장점이 있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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