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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가지 이상 일 때 ADHD 의심해 봐야.. |
다음과 같은 행동 8가지 이상 일 때 ADHD 의심해 봐야..
ADHD(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은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공격적 행동 등의 특성을 보이는 소아발달 장애를 일컫는다. 만 7세 이후의 발병을 기준으로 하여 자폐증 등과 구별해야 한다.
①손, 발이 가만있질 못하고 움직이거나 몸을 비비꼽니다.
②가만히 앉아있으라고 해도 앉아있지 못하고 돌아다닙니다.
③외부 자극에 대해 쉽게 산만해집니다.
④놀이를 할 때에 자기 순서를 기다리지 못합니다.
⑤질문을 끝까지 듣지도 않고 대답해 버립니다.
⑥할 수 있는 일을 시키는 데에도 따르지 않습니다.
⑦공부하거나 놀 때에 집중하지 않습니다.
⑧한 가지 행동을 끝맺지 못하고 이것 저것에 신경을 씁니다.
⑨조용히 놀지 못합니다.
⑩말을 너무 많이 합니다.
⑪다른 아이들의 놀이에 끼여들거나 방해합니다.
⑫다른 사람들이 얘기할 때에 듣지 않는 것처럼 보입니다.
⑬자기 일이나 물건을 잘 잃어버립니다(장난감, 연필, 책, 숙제 등).
⑭위험한 행동을 자주 합니다(찻길에 뛰어들거나, 노는 모습이 위험합니다).
이러한 행동상의 특징 중 8가지 이상이 나타나는 경우, 주의력 결핍 운동장애라고 의심해 볼 수 있다. 하지만 발병연령이 만 7세 이전이나, 유아자폐증이 있는 경우에는 주의력 결핍, 과잉운동장애의 진단을 내리지 않는다.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의 특성 등이 언어발달 지체, 사회성 발달의 지체, 부적응 문제 등을 유발할 때에는 반드시 재활의학 전문의를 찾아 특수교육 및 언어치료, 약물치료, 행동수정 등의 치료 방법을 결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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